▲박지수가 3점슛을 성공시킨 뒤 기쁨의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사진: WKBL) |
경기 직후 기자단 투표에서 박지수는 77표 중 74표를 얻는 압도적 득표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전 MVP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강이슬(부천 KEB하나은행)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득점상은 양 팀 통틀어 최다(27점) 득점을 올린 르샨다 그레이(아산 우리은행), 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박지현(아산 우리은행)이 수상했다.
MVP에게 상금 300만원, 득점상 200만원을 주고 3점슛 대회 우승자와 베스트 퍼포먼스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