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NCT 도영이 데뷔 후 첫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28일 ‘2024 러브썸’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드디어 최종 라인업 총 30팀을 소개해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게 최종 라인업을 게재했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2024 러브썸’ 공연 첫 날에는 십센치, 데이브레이크, 아유무 이마즈, 뉴호프클럽, 가호, 경서, 구원찬, 인피니트 남우현, 멜로망스, 샘김, 우주소녀 설아, 아월, 적재, 정세운, 하현상이 함께 한다. 둘째 날인 공연 마지막 날에는 샤이니 키, NCT 도영, 로이킴, 박원, 더 픽스, 디어클라우드, 소란, 소수빈, 쏜애플, 유채훈, 이승윤, 최인경이 무대를 꾸민다.
▲'4월 솔로데뷔' NCT 도영, 데뷔 첫 페스티벌 출격 "아주 많이 노래할 예정, 즐겨주길"/SM엔터테인먼트, 도영 인스타그램 캡처 |
앞서 '2024 러브썸' 측에서는 라인업과 관련해 "최근 다음 달 그룹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내고 개인 활동을 준비하는 아티스트 A씨가 2024 러브썸 최종 라인업에 전격 합류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며 "A씨는 이번이 처음으로 페스티벌 출연일 뿐 아니라, 개인 활동으로도 처음 올라서는 무대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A씨는 오는 4월 데뷔 8년만에 솔로 데뷔 소식을 전한 NCT 도영으로 밝혀진 것이다. 도영은 프라이빗 메신저 버블을 통해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다"며 "노래하는 동영이(도영)답게 이번에는 아주 많이 노래를 할 예정이니까 즐겨주길"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024 러브썸’ 공연은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KSPO DOME에서 진행되며, 공식 예매처를 통해 티켓 예매가 오픈돼 진행 중이다.
이번 ‘2024 러브썸’ 공연은 1인 4매까지, 회차별 4매 제한으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재판매 및 양도는 허용하지 않으며, 지정 예매처가 아닌 다른 경로로 구매한 티켓 거래는 불법이다.
공연 관람은 지정 좌석 없이 자유롭게 가능하며, 1일권 티켓 구매자는 88잔디마당과 KSPO DOME 이동이 가능하다. 사진 촬영은 가능하나 SNS 라이브 스트리밍 등 공연 관람에 방해가 되는 촬영은 금지된다.
‘2024 러브썸’은 오는 4월 27일과 28일에 개최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