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놎쿠엘 존스가 챔프전 MVP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뉴욕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WNBA 2024시즌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5차전에서 미네소타 링스에 67-62, 5점 차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팀 창단 후 처음으로 WNBA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다섯 차례 챔피언결정전에서 모두 패했전 뉴욕은 6번째 도전에서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5전6기' 첫 우승 스토리를 써냈다.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는 5경기 평균 17.8점, 7.6리바운드를 기록한 뉴욕의 존쿠엘 존스가 선정됐다.
존스는 2016-2017시즌 국내 여자프로농구(WKBL) 우리은행에서 뛰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최우수 외국인 선수에 선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