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ENA가 전 채널 중 30대 여성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ENA는 30대 여성 시청률 순위에서 0.35%의 일일 시청률로 지상파 등을 포함한 전 채널 중 1위를 차지했다.
▲ENA, '유괴의 날'-'나는 SOLO' 업고 女心저격...전 채널 중 30대 女 시청률 1위 |
ENA는 최근 성황리에 방영 중인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수요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 ENA, SBS PLUS 공동 제작)’로 급상승 중인 채널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우선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은 어제(11일) 방송된 8회에서 전국 4.1% 수도권 4.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한번 더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엎으며 케이블 전 채널 및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수도권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 드라마다. 윤계상, 박성훈, 유나, 김신록의 역대급 연기 케미와 매회차 충격과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가 인상적인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은 매주 수, 목 밤 9시 방송된다.
만 2년 넘게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ENA 수요 예능 ‘나는 SOLO’(SBS Plus 공동제작)는 최근 16기 ‘돌싱 특집’ 로맨스로 신드롬급 시청률과 화제성을 한 번 더 과시한 바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최종 선택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ENA는 수도권 가구 2.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달성했으며, 17기가 시작된 어제(11일) 방송에서도 2주 연속 수도권 가구 2%가 넘는 시청률을 유지했다.
또한 5주 연속 수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나는 SOLO’는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0월 1주차 ‘TV 종합 화제성’에서 2위, ‘TV-OTT 종합 화제성’에서도 3위에 올라, 매주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ENA 채널번호는 Genie tv(KT) 1번, 스카이라이프(skylife) 1번, HCN 1번, Btv(SKB) 40번, U+TV(LG) 72번, LG헬로비전 38번, 딜라이브 58번, CMB 37번, Btv 케이블 57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