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블리자드 |
'하스스톤 코리아 오픈'이 오늘 12월 13 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의 본선 일정에 돌입한다.
지난 9월 치러진 시즌 1 대회에 이어 두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하스스톤 코리아 오픈 본선에는 총 200여 명에 이르는 참가자들의 예선을 뚫고 올라온 12명과 지난 시즌 1에서 4강에 오른 네 명 등 총 16명이 실력을 겨룬다. 이들은 총 상금 2천만원과, 우승자에게만 주어지는 내년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 출전 자격을 두고 결전을 벌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하스스톤 최신 확장팩 알터랙 계곡 출시 이후 닷새 만에 열리는 첫 대회로서, 하스스톤 실력자들이 새로운 확장팩과 메타를 연구해 준비해 온 창의적인 덱 구성과 콤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다.
하스스톤 코리아 오픈 시즌 2 본선 16강 경기는 12월 13일(월), 14일(화), 20일(월), 21일(화) 등 총 나흘에 걸쳐 오후 6시부터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4명씩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각 그룹의 승자들은 12월 27일(월), 28일(화) 양일간 예정 되어있는 8강 경기 및 내년 1월 5일(수)과 6일(목) 4강 및 결승을 통해 우승에 도전하는 여정에 나선다.
한편, 하스스톤 코리아 오픈 시즌 2의 모든 주요 경기는 심지수, 정한슬 해설의 현장 해설과 함께 하스스톤 공식 트위치 채널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