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에픽게임즈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폴가이즈가 무료화 이후 선보이는 두 번째 시즌인 ‘우주 대소동’을 신규 오픈했으며 이를 기념해 우주 테마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폴가이즈 시즌 2에서는 우주로 확장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라운드들을 선보인다.
신규 라운드는 총 8종으로 ‘별자리표’, ‘우주 경주’, ‘우주 고속도로’, ‘하이퍼보드 영웅’, ‘픽셀 페인터’, ‘육각형 바닥’, ‘살금 살금 피날레’, ‘정신없는 공장’이 해당된다. ‘아이온 스러스터’, ‘호버 플랫폼’, ‘트롤리봇’ 등 새로운 장애물도 추가됐다. 기존 라운드들 역시 새 테마에 맞춰 새롭게 단장했다.
시즌 2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 ‘3, 2, 1, 우주로!’도 진행한다. 플레이어들은 획득한 점수에 따라 ‘스페이스 젤리빈’ 닉네임(200점), 200 쿠도스(300점), ‘스페이스 프로그램’ 명찰(500점), ‘임무 패치’ 패턴(800점), ‘위성 릴레이’(1,000점) 등 여러 우주 테마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새 시즌에 맞춘 새 시즌 패스도 출시됐다. 시즌 패스 포인트를 모으면 100개가 넘는 레벨의 코스튬, 이모트, 그리고 세리머니 등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제공되는 코스튬에는 보컬로이드의 ‘하츠네 미쿠’, 에일리언의 ‘제노모프’, 스타트랙의 ‘스팍’이 포함된다. 시즌 패스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무료로 여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폴가이즈 시즌 2에는 버그 픽스 및 여러 개선 사항들이 적용되었으며 신규 기능들도 추가되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폴가이즈가 신비한 우주 및 은하계를 테마로 한 시즌 2 ‘우주 대소동’의 출시를 통해, 에일리언마저 폴가이즈 다운 깜찍한 모습으로 재해석한 코스튬 등, 색다르고 흥미진진한 라운드 및 아이템들을 선보인다”라면서, “시즌 2의 풍성한 콘텐츠들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라며, 시즌 2가 진행되면서 추가로 공개될 콘텐츠들도 여럿 있으니 앞으로도 폴가이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시즌 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폴가이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폴가이즈는 지난 6월 무료 플레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S | X, 플레이스테이션 4, 5,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여러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 크로스 프로그레션 기능을 지원한다. 무료화 이후 48시간 만에 2천만 명, 2주 만에 5천만 명의 이용자를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