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대원미디어는 제주도에 ‘스튜디오 지브리’ 공식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오는 3월 초 ‘도토리숲’ 제주점과 ‘코리코 카페’ 제주점을 각각 오픈한다.
▲ 사진=대원미디어 |
도토리숲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굿즈샵이며, 코리코 카페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인 마녀 배달부 키키의 세계관을 담은 캐릭터 카페다.
특히 도토리숲 제주점에서는 10여종 이상의 제주 한정 상품과 함께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제주도에 오픈 예정인 신규 점포들은 실제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소재들로 꾸며져 있어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들을 잘 모르는 소비자들도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와 있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들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팬들이 좋아하는 작품들을 실제 오프라인 공간에서 함께 즐기고 새로운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앞으로도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관광지 제주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