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할리퀸크리에이션즈가 ‘제8회 동아뮤지컬콩쿠르’ 초등부 수상자에게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진행된 제8회 동아뮤지컬콩쿠르의 본선에는 총 45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랐다.
▲ 사진=동아뮤지컬콩쿠르 |
할리퀸크리에이션즈의 김영인 대표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미래 뮤지컬 스타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할리퀸크리에이션즈는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알사탕', '슈퍼거북 슈퍼토끼' 등의 작품을 통해 누적 관객 77만 명 달성, 5년 연속 아동·가족 부문 연간 판매 랭킹 1위,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아동가족뮤지컬상’을 최초로 수상한 가족 뮤지컬 제작사다.
최근 김문정 음악감독과 손잡고 뮤지컬 인재 양성을 위한 ‘시즌엠 아카데미’를 열기도 한 할리퀸크리에이션즈는 헤드마스터 김문정 음악감독을 필두로 다양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국내 최고 예술 인재를 양성하고, 아카데미에서 배출한 배우, 창작진들의 작품 개발을 지원하는 등 한국 뮤지컬 발전의 선순환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