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넥슨 |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대표 김영을)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지역 ‘중국’을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국’ 지역에서는 원작인 PC게임 ‘바람의나라’를 모티브로한 다양한 지역과 몬스터를 선보인다. 흡혈강시, 아기강시, 흑발강시가 등장하는 ‘진시황릉’과 흉노전사, 흉노무사 등의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흉노족’ 등 신규 사냥터를 열고, 사냥 보상으로 무기/은패 제작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동패’와 중국 지역 장비 재료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중국 집결지 콘텐츠인 ‘천지인의 방’을 도입했다. ‘진시황릉’의 숨겨진 유적에 제물을 바치면 제물에 따라 보스 몬스터가 소환되며, 소환된 보스를 처치하면 바친 제물의 상위 재료 아이템이 드랍된다. 최종 보스인 ‘인면수’를 처치하면 중국 전설 무기를 제작할 수 있는 ‘금천지인패’도 획득 가능하다.
‘중국’ 지역 일반 사냥터보다 획득 경험치가 높고 5차 용무기 재료인 ‘폭룡의 심장’을 얻을 수 있는 PVP 레이드도 추가했다. 매주 2회 ‘중국’ 특정 지역의 NPC와 대화를 하면 이용할 수 있고, 채널당 입장 인원이 제한되며 일일 최대 3회까지 입장 가능하다.
이외에도, 가방 공간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역소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고, PVE, PVP 등 콘텐츠 이용에 따라 빠른 장비 세팅을 돕는 ‘장비 사전 설정(프리셋) 기능’을 개선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와 ‘바람의나라: 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