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피엘라벤 코리아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트레킹 이벤트 '2024 피엘라벤 클래식’ 티켓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는 제주의 기존 둘레길에 알펜인터내셔널이 발굴한 코스를 더해 걸으면서 제주의 경관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트레킹 행사다.▲ 사진=피엘라벤 코리아 |
피엘라벤 클래식은 티켓 수가 제한돼 있어 자연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하고, 지난 해에는 국내 소비자 외에도 독일, 스위스, 싱가포르, 태국 등 여러 나라의 트레커들이 몰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기도 했다.
한편, 피엘라벤 클래식은 2005년 스웨덴 쿵스레덴을 시작으로 올해는 스웨덴, 덴마크, 독일, 미국, 영국, 칠레 그리고 한국까지 총 7개국에서 진행한다. 한국은 201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022년 두 번째 대회, 현재까지 꾸준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