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17일, 그룹 NCT와 함께하는 시네마틱 어드벤처 게임 ‘NCT ZONE(엔시티존)’의 팝업스토어를 일본 도쿄 시부야에 오픈하고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12월, 국내외 약 2만 5천여 명이 넘는 팬들이 다녀가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서울 성수동 ‘NCT ZONE 팝업스페이스’의 연장선으로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NCT ZONE' 테이크원컴퍼니,韓 이어 일본 도쿄 시부야에 팝업 스토어 오픈/테이크원컴퍼니 |
팝업스토어는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파르코 백화점 6층에서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일본의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인 라이브포켓-티켓에서 사전 예약 후 발권 확인을 거쳐 입장하거나 현장에서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는 게임을 통해서만 공개된 NCT의 독점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는 포토월을 비롯해 촬영장에서 멤버들이 실제 착장한 의상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장이 마련되어 관람의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일본 팝업스토어에서만 선보이는 새로운 굿즈 상품들 또한 만나볼 수 있다.
NCT ZONE 게임과 연계된 이벤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누구나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게임 설치만 진행해도 게임 재화가 담긴 쿠폰을 지급하는 설치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가로 코어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로 게임 내 NCT 멤버의 카드 수집량에 따라 NCT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카드를 지급하는 아카이브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이크원컴퍼니 관계자는 “‘NCT ZONE’에 보내주신 글로벌 팬분들의 큰 사랑 덕분에 서울에 이어 일본에서도 팝업을 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CT ZONE’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