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최윤제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주 종영을 앞둔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최윤제는, 오연두(백진희 분)의 남동생이자, 열여덟에 아이 아빠가 된 후 혼자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대디 오동욱 역을 맡아 출연했다.
▲최윤제 "'진짜가 나타났다'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작품" 종영 소감/앤피오엔터테인먼트 |
최윤제는 20대 중반의 나이로 딸 바보 삶을 사는 '아빠 동욱'의 모습부터, 누나 연두가 처한 상황들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응원하는 '남동생 동욱'까지. 캐릭터의 다양한 면모를 개성 있는 연기로 그려냈다. 특히 최윤제는 공유명(유재이 분)과의 순탄치 못한 러브라인을 풍부한 감정으로 표현해내며, 두 사람이 맞이할 결말에 관심과 응원을 더하게 했다.
최윤제는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동욱 캐릭터를 연기하며 여러가지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도움 주신 모든 스태프, 배우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진짜가 나타났다!'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까지 꼭 함께 해주세요."라는 인사를 전했다.
최윤제가 출연하는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오는 10일(일) 방송되는 5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