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예(사진: 올댓스포츠)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전지예(Freshbella)가 2024 브레이킹 K 시리즈 1차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전지예는 20일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비걸(B-Girl)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인 '2024 브레이킹 K 파이널'에 직행한 전지예는 3년 연속 브레이킹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대회를 마친 전지예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올림픽 최종 예선(OQS)을 앞두고 2년 만에 출전한 브레이킹 K 시리즈에서 우승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대회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5월에 있을 OQS 1차 대회에서 좋은 경기를 선보여 꿈의 무대인 파리 올림픽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며 "연말에 있을 브레이킹 K 파이널에서도 3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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