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예 (사진: 올댓스포츠)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브레이킹 국가대표 비걸(B-Girl) 전지예(Freshbella)가 5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막을 내린 '2023 세계댄스스포츠연맹(WDSF) 인터내셔널 시리즈'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선수가 WDSF 주관 대회에서 입상한 것은 사상 최초다.
전지예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에 필요한 올림픽 퀄리파잉 포인트(260점)를 얻었다.
전지예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브레이킹 국가대표 자격으로 획득한 첫 메달이라 정말 기쁘고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큰 동기부여를 얻은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하고 발전해서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전지예(사진: 올댓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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