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가 오는 10월 개막 소식을 알린 가운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2018년 초연을 올리고 6년 만에 돌아온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연인과의 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냉정한 물음을 던지는 작품으로, 솔직하면서도 꾸밈없는 현실적인 대사로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이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낸다.
▲ 사진=바이엘 |
김성준 작가가 집필했고, 양지모 연출이 힘을 더했다.
이혼 위기에 처한 하루하루가 고달픈 기자 역에 강상준, 이기현이 출연하고, 베일에 싸인 베스트셀러 작가 역에는 홍미금, 이다은이 함께한다.
한편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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