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정(사진: 연합뉴스) |
지난달부터 아시아 지역에서 투어 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초 일본오픈 이후 약 1개월 만에 대회에 출전한 장수정은 "아시아 대회를 쭉 뛰고 싶었는데, 비자 문제가 생겨서 한 달을 쉬게 돼 아쉬웠다"며 "그래서 이 대회에 더 전념한 것이 오늘 승리 밑거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수정은 2회전에서 에미나 벡타스(미국, 116위)-라우라 피고시(브라질, 118위)의 경기 승자를 상대로 10년 만의 대회 3회전 진출에 도전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