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가 첫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사진: WKBL) |
박지수는 1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KB국민은행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개막전에서 1쿼터 시작 12초 만에 페인트존에서 훅슛으로 첫 득점을 기록했다.
개막전이 진행중인 현재 KB스타즈가 19-16, 3점을 앞선채 1쿼터를 마쳤다.
KB스타즈는 박지수가 8점을 올리며 득점을 주도한 가운데 나머지 주전 선수들도 고루 득점에 가세햤다. 우리은행은 김정은과 김소니아가 나한히 6점씩을 기록했다.
이날 KB스타즈는 박지수, 심성영, 염윤아, 강아정, 김민정이 선발로 나섰고, 우리은행은 박혜진, 박지현, 박다정, 김정은, 김소니아가 선발로 나섰다. 한편,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는 이날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30경기씩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