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파마리서치 리쥬란 드림투어 왕중왕전 조인식에 참석한 파마리서치 김신규 대표이사(왼쪽)와 _KLPGT 강춘자 대표이사(사진: KLPGA)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가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드림투어(2부 투어)를 결산하는 왕중왕전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파마리서치는 11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 사무국에서 ‘KLPGA 2023 파마리서치 리쥬란 드림투어 왕중왕전’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 대회는 드림투어 최강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으로 오는 10월 23일부터 사흘간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총상금은 2억 원이다. 대회 장소는 아닉 정해지지 않았다. 조인식에 참석한 파마리서치 김신규 대표이사는 "올해 유망주 중심의 골프단 창단에 이어 유망주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있어 가장 큰 관문인 KLPGA 드림투어의 왕중왕전까지 개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파마리서치 리쥬란은 앞으로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는 물론 유망주들의 꿈을 함께 성장시켜주는 동반성장 브랜드로 그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파마리서치와 드림투어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본 대회가 선수들에게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고의 대회로 열릴 수 있도록 KLPGA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파마리서치는 대회 개최뿐 아니라 선수 후원을 통해서도 여자골프 발전에 힘쓰고 있다. 파마리서치의 ‘리쥬란 골프단’에는 마서영과 윤수아, 강채연, 김태희, 이주연 등 유망 선수가 다수 소속돼 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 PDRN 및 DOT™ 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회사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