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양락 유튜브채널 '희희양락' 캡쳐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개그맨 최양락이 개인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1년여 만에 복귀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20년 개인 유튜브 채널 '최양락의 희희양락'을 오픈하며 유튜버에 도전한 최양락은 먹방, 일상, 여행, 지인 출연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했지만, 지난해 3월 마지막 영상을 끝으로 약 1년여간 유튜브 공백기를 가진 바 있다.
최양락은 지난 24일 공개한 영상에서 성형 수술 소식을 최초로 공개했다. 영상에서 최양락은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환갑도 넘었는데 나무늘보도 아니고 볼이 자꾸 늘어난다”며 “나름대로 홈케어 한다고 하지만 한계가 있어서 리프팅 수술을 결심하게 됐다”고 수술 계기를 전했다.
유튜브를 통해 리프팅 수술의 전 과정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인 최양락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는 리프팅 성형 관련 각종 에피소드를 예고했고, 후속 영상으로는 성형 후의 모습을 예고했다.
아울러 최양락은 같은 날 tvN 예능 '유퀴즈'에 출연해 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혀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리프팅 이후 개인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최양락의 달라진 모습에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최양락은 1981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 1988년 팽현숙과 결혼, 현재 결혼 36년 차‘코미디언 1호 부부’로 활약하며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양락-팽현숙 부부는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MBN 예능 '깐죽포차' 등에 동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중 최양락은 최근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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