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배우 도우가 MBC 금토 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 출연을 예고했다.
도우가 MBC 금토 드라마 '수사반장 1958' (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바른손스튜디오)에 합류한다. '수사반장 1958'은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기마경찰 폼 미쳤다"...'비의도적' 도우, '수사반장 1958' 남성훈 역으로 합류/VAST엔터테인먼트 |
도우는 극 중 종남 경찰서의 기마경찰 ‘남성훈’ 역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남순경’은 종남 경찰서의 막내로 영한을 비롯한 선배들을 잘 따르며 귀여움을 사는 인물로, 사건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며 맹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또한 기마경찰에 걸맞은 수준급의 기마 실력은 물론, 말 ‘종남’ 과 청정 무해한 케미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vN '일리 있는 사랑'의 꽃미남 카페 알바생 ‘덕배’ 역으로 데뷔한 도우는, MBC '여자를 울려', KBS2'무림학교', SBS'우리 갑순이'까지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인지도를 높여왔다. 이어 군 전역 이후 복귀작인 BL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에서 꽃미남 카페 사장 ‘동희’ 역으로 동명의 웹툰 원작과 200%의 싱크로율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제작된 '비의도적 연애담'의 외전인 영화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2024년을 수놓을 도우의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MBC 금토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매주 금, 토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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