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자라나는씨앗 |
정통 스토리게임 시리즈 MazM(맺음)의 개발사 ㈜자라나는씨앗(대표 김효택)은 지난 19일 신작 스토리 어드벤쳐 게임 ‘Thy Creature 다이 크리쳐’를 피씨게임 플랫폼 스팀에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공개했다.
‘다이 크리쳐’는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모티브로 한 다크 판타지 스토리 어드벤쳐 게임이다.
김효택 대표는 이 게임이 기존 스토리게임의 문법을 넘어선 게임으로 퍼즐을 이용한 어드벤처 게임, 탄막 슈팅 시스템을 이용한 보스와의 대결, 그 안에서 펼쳐지는 매력적인 사운드트랙과 깊이있는 스토리텔링을 담았다고 밝혔다.
다이 크리쳐는 얼리 액세스로 출시되어 전체의 약 30% 분량을 담았으며, 완성된 게임은 올해 3분기경 출시 예정이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발매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MazM(맺음) 시리즈의 개발사 ㈜자라나는씨앗은 모바일 게임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페치카’ 등을 개발해 스토리게임 유저를 겨냥, 자체적인 팬덤을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