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가 한국 최초 전시를 오는 11월 30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개최한다.
강철의 연금술사는 전 세계 누적 발행부수 8천만부를 돌파한 일본 만화. 지난 2021년 만화 연재 20주년을 기념해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개최된 전시회가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을 거쳐 한국에 상륙했다.
▲ 사진=덕스 |
본 전시에는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 원작자인 아라카와 히로무의 복제원화와 컬러 일러스트 원고 300여 점을 선보이고, 멀티미디어를 통해 만화 속 장면들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된다.
또 실물 크기로 제작된 알폰스 엘릭의 갑옷 조형물과 에드워드 엘릭의 판넬이 설치되어 최고의 포토존을 선사하고, 엘릭 형제가 어머니를 되살리기 위해 인체연성을 행한 아버지의 서재를 비롯해 작품 속 명장면에서 영감을 받은 전시물로 작품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 영화에서 사용한 에드워드, 윈리, 로이, 리자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의상과 오토메일, 무기 등의 소품과 액세서리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강철의 연금술사 전시는 날짜, 시간 예약제로 운영되며, 티켓은 10일 하루동안 전시장인 덕스(DUEX) 멤버십을 대상으로 5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후 11일부터 예스24, 네이버, 인터파크를 통해 1차 얼리버드 티켓을 30% 할인가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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