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서영(사진: 연합뉴스) |
위서영은 21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5.24점, 예술점수(PCS) 52.63점, 감점 1점으로 116.87점을 받아 앞선 쇼트 프로그램 점수(63.81점)와의 합계 점수에서 180.68점을 기록, 4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위서영은 이로써 올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일정을 마쳤다. 위서영과 함께 이번 대회에 출전한 지서연(도장중)은 총점 177.45점으로 6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세 바퀴 반을 도는 트리플 악셀과 쿼드러플(4회전) 러츠를 성공시키며 총점 203.10점을 기록한 앨리사 류(미국)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