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롯데시네마는 한국 영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K-무비위크’를 오는 18~21일 동안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K-무비 위크’ 기간 동안 가을 극장가에서 주목받은 한국 영화 세 편 ‘청설’, ‘아마존 활명수’, ‘사흘’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 사진=롯데컬처웍스 |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의 청춘 로맨스이며, ‘아마존 활명수’는 전직 양궁 국가대표였던 주인공 ‘진봉’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과 함께 겪는 모험을 그린 코믹 활극이다.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사흘 동안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구마 의식을 벌이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 오컬트 호러다.
롯데시네마 회원이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의 이벤트페이지에서 ‘성인 9천원 관람 쿠폰’, ‘청소년 7천원 관람 쿠폰’을 다운로드받아 바로 적용할 수 있다. 또 ‘K-무비위크’ 기간에 해당 영화를 관람한 회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청설’ 관람 고객에게는 ‘KODAK 필름카메라’, ‘아마존 활명수’ 관람 고객에게는 ‘빵식’의 필수 아이템인 ‘셀카봉’, ‘사흘’ 관람 고객에게는 금으로 만든 ‘행운 부적’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여기에 ‘K-무비위크’를 기념하여 ‘청설’, ‘아마존 활명수’를 관람한 고객에게 ‘청설’ 포토카드, ‘아마존 활명수’ 엽서로 구성된 특별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컬처웍스 이수민 Value Creation 부문장은 “한국 영화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준비한 이벤트”라며, “’K-무비위크’를 계기로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을 비롯한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