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언니 유정’이 오는 12월 개봉한다.
‘언니 유정’은 예기치 못한 한 사건으로, 차마 드러내지 못했던 서로의 진심을 향해 나아가는 자매의 성찰과 화해 그리고 사랑에 대한 드라마를 그린 영화.
▲ 사진=찬란 |
영화는 단편 ‘더더더’, ‘인사3팀의 캡슐커피’로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 초청 및 수상한 정해일 감독의 첫 장편이다.
정식 개봉에 앞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CGV상을 수상했고,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 부문에 공식 초청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드라마 [안나]를 통해 제21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시리즈 부문 올해의 새로운 여자배우상을 수상한데 이어 [구경이] [세작: 매혹된 자들] 등에 출연한 박예영을 시작으로 [학교 2021] [모범형사], [악귀]의 이하은과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스위트홈] 등의 김이경이 출연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유정의 모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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