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퍼펙트 데이즈’가 개봉 7주차에 11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독립/예술영화 실사 외화 중 세 번째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퍼펙트 데이즈’는 19일 112,03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만명을 돌파했다.
▲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8/19 오전 8시 기준 |
이는 올해 개봉한 독립/예술영화 실사 외화 중 ‘존 오브 인터레스트’ 199,947명, ‘가여운 것들’ 156,159명(19일 기준)에 이은 기록으로 올해의 세 번째 흥행작으로 기록됐다.
그중 15일 광복절에는 30.5%라는 높은 좌석판매율을 보여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퍼펙트 데이즈’는 매일 반복되는 하루를 살아가는 도쿄의 청소부 ‘히라야마’의 평범하지만 반짝이는 순간을 담은 영화로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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