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박해미가 제작하는 오프 브로드웨이 뮤지컬 ‘블루블라인드’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소담 아트 프로덕션의 김규린 프로듀서가 이끄는 뮤지컬 ‘블루블라인드’는 한국 전통 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융합한 작품으로, 한국의 전통 판소리와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펼친다.
▲ 사진=블루블라인드 |
작품은 동양과 서양의 배우들이 함께하는 국제적인 팀을 구성했다. 뉴욕에서 열린 오디션에는 4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해미는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프로듀서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브로드웨이에서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험과 통찰을 통해 뮤지컬의 성공에 크게 기여한다는 목표다.
한편 ‘블루블라인드’는 오는 11월 12~13일 초연을 시작으로 내년 5월 한 달간 특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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