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김서형-진호은-조유정, 배우들이 전하는 소중한 한 끼...마지막 촬영 소감 영상 전격 공개!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서투른 가족의 따뜻한 여정으로 올겨울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 웰메이드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바로 오늘 11-12부 방영을 앞두고 배우들의 마지막 촬영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마침내 오늘(5일) 대망의 11-12부 공개를 앞두고 작품의 완성도를 한껏 높여 준 명품 배우들의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아내를 위해 서투르지만 정성 가득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남편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
▲[왓챠]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최종회 5일 공개..."제가 원하는 이야기 만났다" |
이번에 공개된 마지막 촬영 소감 영상은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는 마지막 촬영 현장과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촬영 소감을 담고 있어 그동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했다. 아내를 위한 소중한 한 끼를 준비하는 ‘창욱’ 역을 맡은 한석규는 “OTT 드라마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정말 운 좋게 제가 원하는 이야기를 만났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석규는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를 통해 빼어난 연기력과 요리 실력까지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뽐내 화제가 되었다. 이어 감성퀸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김서형은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냐는 질문에 “수목장을 보러 가는 장면이 있다. 그 장면을 찍으러 갔던 날이 기억에 남는다”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던 장면을 언급했다. 여기에 한석규와 김서형이 이별을 준비하는 다정하고 애틋한 장면들의 비하인드가 반가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성인의 문턱에서 이별을 준비하는 아들 ‘재호’ 역으로 열연한 신예 배우 진호은과 ‘재호’의 여자 친구 ‘여진’ 역의 조유정의 촬영 비하인드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풋풋한 설렘이 느껴지는 두 배우의 촬영 현장은 마지막 11-12부에서 ‘재호’와 ‘여진’이 어떻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 나갈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에게 축하를 전하는 이호재 감독과 단체 사진 촬영까지 알차게 풀어 낸 마지막 촬영 소감 영상은 마지막 화에 대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해소시키는 동시에 오늘 공개될 11-12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첫 공개 이후 4.5점이라는 높은 왓챠피디아 평점을 꾸준히 유지하며 올겨울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단 하나의 수작으로 손꼽힌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의 마지막을 알리는 11-12부는 오늘 오후 5시 왓챠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