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전장 모드에 ‘전우 시스템’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용병단의 새로운 콘텐츠와 신규 용병들의 이야기, 그리고 플레이어들을 위한 설 맞이 이벤트 등이 이에 해당된다.
26일 진행되는 패치에서는 새로운 전장 '전우 시스템'이 선보인다. 전우는 전장 속 각 영웅에 주어지는 특별한 고유 하수인으로, 해당 영웅이 풀어내는 게임 속 계획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새로운 전투 시스템으로 전투 중에 '전우 게이지'가 채워진다. 전장에 출전하는 75종 영웅 모두 제각기 고유한 전우를 활용할 수 있으며, 전우는 손과 게임판에 있을 때 하수인과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용병단 마을 업데이트도 26일에 적용 예정이다.
하스스톤의 무료 수집형 RPG 게임 모드, 용병단에 훈련장이 도입된다. 훈련장은 마을에 자리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이 곳을 통해 플레이어들의 용병이 다른 용병과 현상금 사냥에 나서거나 다른 게임 모드를 플레이할 때, 그리고 심지어 잠들어 있을 때에도 지속적으로 경험치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용병들의 이야기: 타비쉬 스톰파이크'가 2월 2일 적용 예정이다.
사냥꾼 타비쉬 스톰파이크는 서리늑대 부족, 호드 용병들, 성난 트로그 무리, 그의 가족들, 거기에 식중독까지 극복해야 한다. 용병들의 이야기 최신 챕터에서 타비쉬가 이 모두를 견뎌낼 수 있을지 살펴볼 수 있다. 순차적으로 펼쳐지는 모험에서 8명의 우두머리를 모두 물리치면 사냥꾼 정규 카드로만 구성된 사냥꾼 팩 1개를 확보할 수 있다.
선술집 난투 '타비쉬 대 로카라'는 오는 27일 적용 예정이다.
타비쉬나 로카라로 플레이하면서 용병 동료 중 하나를 선택해 영웅 능력을 선보일 수 있다. 각 캐릭터 조합마다 고유한 대화 상호작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첫 승리 시 정규전 카드 팩 1개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한편,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하스스톤에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는 춤추는 사자(Dancing Lion) 카드 뒷면을 무료로 선사한다. 아울러, 새해 복이 함께하길(Lunar Blessing) 선술집 난투(2월 3일~10일) 및 퀘스트(2월 3일~17일)도 이어진다.
하스스톤에 적용되는 새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전장에 찾아올 변화를 인기 스트리머와 함께 살펴보는 ‘돌전장회담’이 오늘 1월 21일 저녁 6시부터 하스스톤 공식 트위치 채널 및 유튜브 채널에서 특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