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Sports W) - 임지연♥이도현 ′더 글로리 커플′ 탄생...＂좋은 선후배 사이에서 발전＂ 열애 인정

▲ 임지연(왼쪽)과 이도현(사진: 넷플릭스)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저 글로리'에 출연했던 '연진이' 임지연과 이도현이 열애중이다.  1일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비밀 데이트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면서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두 사람이 좋은 선후배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연인 관례로 발전,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는 입장을 밝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학창 시절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끔찍한 폭력을 지속적으로 행사해 지워지짖 않은 상처를 안긴 기상캐스터 박연진 역을 맡아 최고의 악역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했고, 이도현은 극중 성형외과 의사 주여정 역할을 맡아 문동은의 조력자이자 연인으로 좋은 연기를 펼쳤다.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배우는 촬영이 마무리된 후 지난해 여름 진행된 워크샵을 통해 사이가 부쩍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만 33세, 이도현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8세로 5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한편 임지연은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출연할 예정이며, 이도현은 JTBC 새 드라마 '나쁜 엄마'에 출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