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효성에프엠에스가 20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소재의 효성에프엠에스 본사에서 김민별(하이트진로), 서어진(DB손해보험)과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3 KLPGA 투어 신인상을 거머쥔 김민별은 효성에프엠에스가 골프 유망주 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효성에프엠에스 골프 멘토링 프로그램’ 1기 출신이며 그간 쌓아왔던 신뢰를 바탕으로 정규투어 데뷔 해인 2023년에 첫 후원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러한 인연은 2024년 후원 재계약을 통해 지속되고 있다. 김민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효성에프엠에스와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주니어 시절부터 도움을 받았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항상 큰 힘이 된다. 올해 좋은 성적으로 이 감사함에 대하여 보답해 드리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도 2023 KLPGA 투어에서 전년도 대비 상금 순위를 28계단 오르며 상승세를 탄 서어진은 “효성에프엠에스의 재계약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시즌에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에 효성에프엠에스는 “뛰어난 기량과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선수들을 신뢰하고 아낌없는 후원을 약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전자금융 전문 기업 효성에프엠에스는 최근 회원부터 수납, 자금 관리까지 비즈니스 전반의 모든 것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리솔루션 ‘효성CMS+’를 선보였다. 또한 2019년부터 골프 멘토링 프로그램, 골프 인비테이셔널 운영 등 국내 골프 문화 육성을 위한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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