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에픽게임즈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폴가이즈에서 소닉 테마의 신규 라운드와 코스튬을 선보이는 폴가이즈 X 소닉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람돌이 소닉으로도 알려진 ‘소닉 더 헤지혹’은 지난해에 30주년을 맞이했다. 게임사 세가(SEGA)의 대표 IP이기도 한 소닉은 2020년에는 실사 영화로 제작되고 올해 속편까지 개봉된 만큼 대중에게 매우 친숙한 프랜차이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플레이어는 소닉 더 헤지혹의 상징적 맵인 ‘그린 힐 존’을 오마주한 새로운 사냥 라운드인 ‘젤리빈 언덕 구역’을 폴가이즈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라운드에서는 맵 상에 존재하는 ‘링’을 상대보다 먼저 수집해야 승리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는 ‘젤리빈 언덕 구역’을 플레이해 얻은 점수로 각종 소닉 관련 아이템을 획득 가능하다. 200점을 얻을 때마다 순차적으로 ‘젤리빈 언덕 구역’ 명찰, 200 쿠도스, ‘보너스 링’ 패턴, 400 쿠도스, ‘소닉 스니커즈’가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에 다양한 소닉 테마의 코스튬도 입점된다. 소닉이 카오스 에메랄드 7개의 힘을 통해 강력해진 ‘슈퍼 소닉’, 꼬리가 두 개 달린 소닉의 파트너 여우 ‘테일즈’, 그리고 악당 ‘닥터 로보트닉’을 코스튬으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기존에 출시됐던 주인공 고슴도치 ‘소닉’과 소닉의 영원한 라이벌 두더지 ‘너클즈’도 재출시된다. 또한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를 기다리는 소닉을 형상화한 ‘소닉 풋 탭’ 이모트도 출시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폴가이즈가 인기 캐릭터 소닉과 함께 특별한 콜라보 이벤트를 마련해 소닉 테마의 라운드와 개성 넘치는 코스튬을 기간 한정으로 선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면서, “지난 6월 폴가이즈의 무료화 전환 이후 플레이어분들께서 보내주시는 큰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풍성한 이벤트와 콜라보 등을 통해 끊임없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폴가이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폴가이즈는 지난 6월 무료 플레이 서비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