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블루 자이언트’가 개봉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 재개봉한다.
‘블루 자이언트’는 세계 최고의 재즈 플레이어에 도전하는 색소폰 연주자 '다이', 천재 피아니스트 '유키노리', 초보 드러머 '슌지', 세 사람이 결성한 밴드 재스(JASS)의 격렬하고 치열한 음악을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
▲ 사진=판씨네마 |
영화는 전 세계 1,1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됐다. 여기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의 타치카와 유즈루 감독이 연출을 맡고, 그래미상을 수상한 재즈 피아니스트 우에하라 히로미가 음악감독과 삽입곡 작곡, 피아노 연주를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목소리 연기로는 야마다 유키, 마미야 쇼타로, 오카야마 아마네 등이 참여했다.
이번 리바이벌 개봉에는 오직 블루레이에서만 볼 수 있었던 스페셜 버전으로 상영된다. 스페셜 버전은 기존 상영본에서 약 200컷 추가 작업을 거친 결과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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