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룩백’이 25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오시야마 키요타카 감독이 오는 12~13일 한국 관객들을 직접 만난다.
‘룩백’이 메가박스 단독 개봉 32일차인 지난 6일 누적 관객수 25만을 넘어서며 30만 고지를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오시야마 키요타카 감독이 내한 소식을 알렸다.
▲ 오시야마 키요타카 감독 [사진=MOVIE WALKER] |
현재 ‘룩백’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이러한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오시야마 키요타카 감독의 내한을 확정한 것. 감독은 이번 달 내한을 통해 무대인사, 사인회, GV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영화의 각본, 감독, 캐릭터 디자인을 맡으며 첫 장편 영화 감독에 도전한 오시야마 키요타카는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애니메이터로, 2019년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일본 애니메이션 특집에서 젊은 크리에이터 26인에 선정되며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차세대 애니메이터로 호명되기도 했다.
한편 ‘룩백’은 만화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이어진 두 소녀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성장 애니메이션으로, 전국 메가박스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