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밸로프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밸로프(대표 신재명)는 올엠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PC 캐주얼 RPG ‘루니아Z’의 베타테스트를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밸런스를 비롯해 콘텐츠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19일 오후 3시부터 23일 자정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밸로프는 모든 콘텐츠를 한 번에 공개하기보다 밸런스에 중점을 두고 확실한 검증을 통해 순차적으로 콘텐츠를 오픈할 예정이다.
먼저 기존 루니아Z에서 즐길 수 있었던 캐릭터 에이르, 다인, 지크, 티아, 슬라임 등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캐릭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PVP를 포함해 레이드와 팝스테이지 등 대부분의 콘텐츠가 열리지만 신화 스테이지, 고레벨 장비, 팻 등 밸런스가 중요한 아이템은 제외되고, 밸런스 개선 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회사측은 베타테스트를 시작으로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루니아Z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게임을 확실히 개선하며 기존 및 신규 유저들에게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루니아Z’는 2006년 넥슨이 서비스할 당시 동시접속자 수 3만명, 글로벌 누적 이용자 500만 명을 기록하며 사랑받은 PC RPG이다.
‘루니아Z’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밸로프 플랫폼 VFUN의 티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