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원더플래닛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원더플래닛(대표 츠네카와 토모키, 도쿄 증권거래소 마더스 상장: 증권 코드 4199)은 모바일 스피드 퍼즐 RPG ‘앨리스 픽션(Alice Fiction)’와 ‘사이터스 2(Cytus II)’의 컬래버레이션을 8월 10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만 게임 개발사 레이아크(Rayark)의 모바일 게임 사이터스 2와의 컬래버레이션은 8월 10일 오늘부터 사이터스 2에 접속하면 앨리스 픽션 테마송 ‘비・현실도피’와 비・현실도피 신규 리믹스 버전 등 총 두 곡의 음원을 감상하며 게임 플레이가 지원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이터스 2는 레이아크의 리듬 액션 장르의 게임으로, 전작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직관적이고 간편한 조작법을 그대로 계승하고, 다채로워진 노트와 조작법, 한 단계 향상된 그래픽과 스토리 라인이 더해지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았다.
특히, 최고 수준의 볼륨과 음원을 기반으로 일본과 한국, 미국, 유럽, 대만 등 각지에서 자체 제작된 창작곡이 대거 수록됐다. 등장 캐릭터에 따라 일렉트로닉, 락, 클래식 등 다채로운 스타일의 곡을 플레이할 수 있어 글로벌 1,000만 유저를 동원했다.
원더플래닛 측은 사이터스 2의 전 세계 컬래버레이션과 함께 앨리스 픽션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신규 캐릭터 스토리와 챕터를 추가했다.
메인 퀘스트 7-16 스테이지를 공략하면 ‘챕터 8’이 개방돼 새로운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인기 포클로어 ‘아킬레우스’와 ‘페르세우스’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스토리 또한 전면 공개되었다.
캐릭터 픽업 뽑기를 비롯해 월드 메모리 픽업 및 레어 뽑기도 금일 새로 갱신되었다. 가챠 갱신을 통해 출현 확률이 향상된 포클로어는 3성 히포크라테스와 3성 아르키메데스이며, 월드 메모리 뽑기에서는 5성 ‘저격수의 걱정’과 ‘마법의 플루트’ 출현 확률이 상승한다.
8월 8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메인 퀘스트 하드 난이도를 공략하면, 각 캐릭터의 아니마 또는 확장 아이템의 드랍 확률이 2배로 증가하는 보너스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밖에 언더그라운드 메달 드랍 2배를 비롯해, 8월 12일부터는 게임에 접속만 해도 ‘기억의 열쇠’를 50개를 지급하는 ‘로그인 보너스’ 실시 등 유저들을 위한 풍족하고 다양한 이벤트가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10일부터 시작되는 '사이터스 2' 컬래버레이션과 신규 이벤트, 캐릭터와 월드 메모리 픽업 뽑기와 관련된 정보는 앨리스 픽션 게임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