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에픽게임즈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폴가이즈와 포트나이트 세계관에 언더테이커, 존 시나를 포함한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의 인기 프로레슬러가 찾아온다.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WWE와의 협업을 통해 ‘에픽 서머 슬램’ 이벤트를 개최하고 폴가이즈와 포트나이트에서 WWE 프로레슬러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폴가이즈는 WWE의 전설 ‘언더테이커’와 WWE 태그팀 챔피언 ‘재비어 우즈’, 그리고 NXT 우먼스 챔피언 ‘아스카’를 폴가이즈의 코스튬으로 재탄생시켰다. 여기에 이모트와 게임 내 이름표에 적용 가능한 배너와 닉네임 등 다양한 아이템도 출시한다. 폴가이즈 내 이벤트는 8월 1일까지 진행된다.
포트나이트는 WWE의 슈퍼스타이자 할리우드 배우로도 유명한 ‘존 시나’와 관련된 아이템을 출시한다. 존 시나 의상으로는 각각의 매력이 있는 ‘등장 복장 스타일’과 ‘링 복장 스타일’ 2종이 있다.
여기에 ‘WWE 챔피언십 등 장신구’와 ‘대형 손바닥 곡괭이’, 그리고 존 시나의 대표 대사이자 유행어를 패러디한 ‘유 캔트 시 미’ 이모트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이러한 아이템들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존 시나 세트’도 준비됐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열광적 팬덤을 보유한 WWE와 함께 특별한 콜라보 아이템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면서 “많은 플레이어분들이 폴가이즈와 포트나이트에서 ‘언더테이커’, ‘존 시나’ 등 WWE의 인기 스타와 함께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즐겨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폴가이즈와 포트나이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