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민주, 김미연, 김나연 이소정(WKBL)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유망주 4명이 29일부터 이틀간 일본 고베에서 열리는 3대3 농구대회에 참가한다.
WKBL은 17일 3대3 프리미어 월드게임에 최민주, 김미연(이상 하나은행), 김나연(삼성생명), 이소정(KB스타즈)을 출전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나연은 지난 시즌 퓨처스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고, 최민주는 2017-2018 WKBL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을 받은 선수다.
한국과 일본, 호주와 인도네시아 등 총 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9일 팀당 2경기씩 예선전을 거친 뒤, 3월 1일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