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CFK |
게임 퍼블리셔 CFK는 Steam에서 얼리억세스 중인 3D 액션 게임 '나인틴(Nineteen)'에 대해, 21일부터 얼리억세스를 종료하고 정식으로 발매한다고 전했다.
'나인틴(Nineteen)'은 지난 몇 년 간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와 백신 투여가 지속되는 현시대를 풍자한 작품으로, 플레이어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 '나인틴'이 되어, 실의에 빠진 청년 '이몽룡'의 몸 안을 모험하게 된다.
코로나에 감염된 이몽룡의 몸 안은 이미 다양한 기믹과 함정으로 가득한 상태였으며, 백신의 앞을 가로막는 고난과 역경을 뚫고 몸 속의 코로나 바이러스를 몰아내기 위한 모험을 펼치게 된다.
본 작품은 정식 출시와 함께, 얼리억세스 기간 동안 전달받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통해, 여러 가지의 밸런스 조정과 함께 난이도 완화, 새로운 모드 추가 및 이벤트신 추가 등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정식 버전에서는 기본 조작에서부터 숏점프, 일반점프, 롱점프로 점프를 세분화해 다양한 기믹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점프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난이도를 완화했다.
특히, 새로 추가된 모드 '부스터샷'에서는, 기존의 게임이 너무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해 난이도를 완화한 모드로서, 부스터 기능의 추가로 공중에서 어느 정도 머무를 수 있게 되어 필드 파악 및 진행을 수월하게 도와준다. 또한, 정식 버전에서는 새로운 엔딩을 추가해, 이몽룡에게 또 다른 결말을 제시하는 등, 기존 얼리억세스 유저를 위한 보상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나인틴(Nineteen)'은 21일부터 Steam에서 정식으로 출시되며 출시를 기념해 2022년 1월 27일까지 발매 기념 10% 할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