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배우 정수빈이 ‘아일랜드’로 또 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지난 30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연출 배종, 극본 오보현(키트프로젝트), 제공 티빙, 제작 와이랩 플렉스, 스튜디오드래곤)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와 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 드라마다.
▲[티빙] '아일랜드' 정수빈, 벤줄래 신령에 억움함 비는 여고생으로 색다른 변신/제이와이드컴퍼니 |
정수빈은 오늘 본편 공개에 앞서 릴리즈된 3화 예고편에서 억울함을 풀어달라며 벤줄래 신령에게 소원을 빌고 있는 여고생 ‘수련’ 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어 수련의 집에 방문한 미호(이다희 분)와 요한(차은우 분)의 심상치 않은 표정에 그녀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건지 숨겨진 사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SBS ‘트롤리’에서 의문의 불청객 ‘김수빈’역으로 공중파 첫 데뷔라는게 믿기지 않을 만큼 선배들 사이에서 밀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정수빈. 2022년 다양한 OTT 작품과 공중파 입성까지 쉴 틈 없는 작품활동을 이어온 그녀가 2023년에도 ‘트롤리’에 이어 ‘아일랜드’로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는 오늘(6일) 낮 12시 티빙에서 3, 4화가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