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개그맨 겸 방송인 박명수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이틀 연속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포츠뉴스는 21일 박명수가 최근 코로나19에 확진돼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지난 19일부터 개인 사정을 이유로 DJ 자리를 비워 청취자들의 궁금증과 걱정을 샀다. 박명수를 대신해 지난 19일에는 일일 DJ로 김진웅 아나운서, 20일에는 스페셜 DJ 김태진과 전민기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