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에픽게임즈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지스타 2022에 에픽게임즈의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게임 개발사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가 지스타 2022 부스 참여 발표와 함께 부스 조감도 및 상세 운영안을 10일 발표했다.
에픽게임즈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 2022에 참여해 B2C관(벡스코 제1전시장 1층 B04)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에픽게임즈 부스에서는 게임과 다양한 산업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언리얼 엔진의 창작 세계는 물론, 메타휴먼, 퀵셀, 트윈모션 등 에픽의 폭넓은 개발 생태계의 제품군을 전시한다. 이와 더불어 인기 게임 폴가이즈와 포트나이트도 플레이해볼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4월 출시된 언리얼 엔진의 최신 버전인 언리얼 엔진 5만의 특장점인 나나이트, 루멘, 대규모 월드, 모델링 기능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샘플 프로젝트를 전시한다.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 체험을 위해 전시되는 샘플 프로젝트로는 ‘매트릭스 어웨이큰스: 언리얼 엔진 5 익스피어리언스’ 테크 데모 내 사실적 도시를 직접 구축해볼 수 있는 ‘도시 샘플’과 언리얼 엔진 5로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고자 할 때 훌륭한 시작점이 돼 줄 샘플 게임 플레이 ‘라이라 스타터 게임’이 있다.
또한 ‘미어캣’ 샘플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카메라 세팅과 시퀀서 노하우, 생동감 있는 캐릭터 등 고퀄리티 영상 제작에 대한 경험을 제공한다.
언리얼 엔진과 더불어 에픽게임즈 에코시스템의 주요 구성 요소인 메타휴먼과 트윈모션도 체험할 수 있다.
메타휴먼은 누구나 고퀄리티 디지털 휴먼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프레임워크로, 관람객은 현장에서 메타휴먼을 사용해 사실적인 디지털 휴먼을 단 몇 분 만에 제작해 볼 수 있다.
다양한 산업에서 몰입적인 리얼타임 3D 경험을 제공하는 시각화 툴 트윈모션 역시 전시된다. 관람객은 실제 도시인 시카고를 모델로 제작된 트윈모션의 ‘시카고 샘플 프로젝트’ 속을 직접 돌아다니면서, 리얼타임 3D로 구현되는 트윈모션의 손쉬운 시각화를 확인할 수 있다.
포트나이트와 폴가이즈 게임 플레이존도 마련된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게임 중 하나인 포트나이트의 전시에서는, 에픽게임즈가 만든 모드 외에 커뮤니티의 유저들이 제작한 수많은 게임 모드를 플레이해볼 수 있다.
폴가이즈는 최후의 우승자가 나올 때까지 최대 60명이 미니 게임 라운드를 진행하는 멀티플레이어 파티 게임으로 지난 5월 무료 플레이로 서비스로 전환된 이후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폴가이즈 게임 대회’도 진행되는데 지스타 기간 동안 매일 부스 내 특별 무대에서 개최된다. 폴가이즈 젤리빈 코스튬과의 포토 타임 이벤트도 마련된다.
한편, 에픽 부스에서 콘텐츠를 체험하고 스탬프를 모아 경품을 받는 스탬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에픽은 누구나 고퀄리티의 리얼타임 3D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으로 창작을 위한 다양한 툴과 서비스를 커뮤니티에 제공하고 있다"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