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톰보이’가 오는 11월 13일 메가박스에서 재개봉한다.
‘톰보이’는 내가 원하는 나이고 싶은 10살 미카엘의 특별하고 비밀스러운 여름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로 주목 받은 셀린 시아마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다.
▲ 사진=블루라벨픽쳐스 |
영화는 자국 개봉 당시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테디상 수상을 비롯해 국제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됐다. 국내에서는 2020년 5월 개봉해 박스오피스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주인공 ‘로레’의 인상적인 눈빛과 함께 복잡미묘한 표정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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