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극장판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가 오는 11월 개봉한다.
‘극장판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는 못 말리는 수다쟁이 ‘토토노’가 명문가의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대물림되어 온 살인 사건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신감각 추적극. 마츠야마 히로아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 사진=미디어캐슬 |
영화는 누적 발행 1,800만 부를 기록한 만화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를 원작으로 한다. 앞서 만화가 드라마로 제작되며 큰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원작 팬들에게 제일 사랑받았던 이야기이자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에피소드를 영화화해 일본 개봉 당시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유명 아티스트이자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의 ‘클라우드’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스다 마사키가 대학생 탐정 ‘토토노’ 역을 맡아 연기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풍성한 곱슬머리에 어딘가 범상치 않아 보이는 토토노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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