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Sports W) - 임영웅, ＂축구가 힐링...토트넘 경기 보고 ′선출′들과 주 1회 이상 직접 뛴다＂

▲ 사진: 라디오 코리아 유튜브 화면 캡쳐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가수 임영웅이 자신만의 힐링 방법으로 축구를 꼽았다.  임영웅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주 한인 라디오 방송 '라디오 코리아'의 '어서옵쇼'에 출연했다.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돌비씨어터에서 'IM HERO - in Los Angeles(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를 마친 임영웅은 이날 "콘서트 하러 왔다가 끝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인사한 뒤 "LA 콘서트 계획 했을 때 걱정도, 기대도 설렘도 많았다. 다행히 매진이 됐다. 여기저기서 많은 분들이 모여주셔서 즐겁고 행복하게 공연 마칠 수 있었다"고 돌비극장에서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날씨도 너무 좋고, 도로도 잘 정리가 돼 있고, 아침에 런닝을 뛰는데 행복하더라"며 "공연 준비 하느라 아직 여기저기는 다녀보지 못했는데, 콘서트 끝나고 쉬고 있는데 이제부터 여기저기 다닐 예정인데 기대가 된다"고 밝히기도.  임영웅은 이어 바쁜 스케줄 가운데 자신만의 힐링법에 대해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토트넘 경기를 주로 많이 봤다. 바쁠 때도 일주일에 하루는 축구를 하러 간다"고 했다. 연예인 축구단에는 속해있지 않다는 그는 "일반 친구들이랑 선수 출신 친구들 같이 한다"고 밝혀 축구 실력이 상당함을 짐작케 했다.  한편, 오는 3월 1일 개봉을 앞둔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앵콜 공연 ‘IM HERO(2022.12.10-11, 고척스카이돔)’를 담아낸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예매를 개시했다.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14대의 스크린X 전용 카메라를 총동원 촬영해, 이전에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앵글로 담아낸 임영웅의 모습을 선보인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