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블러드라인은 지난 10일 경기 판교 현대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팝업스토어는 오픈 당일 다수의 골프 팬들이 찾아 ‘퍼팅 게임과 레슨’을 즐기면서 골프 시즌을 만끽했다.
▲ 사진=블러드라인 |
해당 공간에서는 미국 NBA 하프타임에 열리는 골프공 넣는 게임 뿐만 아니라 올바른 에이밍(조준)을 위한 에이밍 레슨과, PGA 투어 출신이자 PGA Golf Development Korea의 프로골퍼 Tim Neil(팀 닐) 대표가 직접 퍼팅레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7층 에스컬레이터 상행과 하행 사이에 준비된 보이드공간에서 진행하는 ‘롱코트 퍼팅 게임’ 등에는 다양한 나이대의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에이밍 레슨을 받은 참가자는 “볼이 에이밍(조준)하고 있는 방향과 퍼터가 에이밍(조준)하는 방향을 맞춰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공짜 퍼팅 레슨을 받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흐뭇해했다.
블러드라인 코리아 주재광 대표이사는 “MZ가 빠진 골프업계에서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제공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판매공간을 운영하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방식으로 환경을 구성해 골퍼뿐만 아니라 쇼핑을 온 방문객들에게도 관심을 끌면서 참여골프시장이 캐즘(Chasm)에서 벗어나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즐거운 체험형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