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일리(사진: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
이 글에서 에일리는 “내가 마음의 준비가 됐을 때 행복한 소식을 가장 먼저 내가 직접 알리고 싶었다”며 “그 기회를 빼앗긴 것 같아서 사실 조금 속상했는데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 글을 읽고 그 행복을 여러분들과 함께 느끼고 싶어졌다”고 인사했다.
이어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응원 많이 해달라.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내가 직접 찾아와서 전하겠다”며 결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앞서 '스타뉴스'는 "에일리가 내년 결혼을 전제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예비 신랑은 사업가로 두 사람은 현재 지인들에게 열애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2012년 1월 KBS 2TV '드림하이2'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뒤 같은 해 2월 디지털 싱글 '헤븐(Heaven)'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을 앞세워 '보여줄게', 'U&I', '노래가 늘었어', '저녁하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롱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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