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메가박스 |
메가박스(대표 홍정인)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을 맞아 전 국민 투표 독려 이벤트 ‘쇼미더보트(SHOW ME THE VOTE)’를 오는 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쇼미더보트 이벤트는 투표를 마친 관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투표 확인증, 투표소 앞 인증 사진 등을 매표소에 보여주면 영화 티켓을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일반관, 컴포트 뿐만 아니라 특별관인 MX, 더 부티크 관람 시에도 적용받을 수 있다. 더불어 이벤트 참여를 통해 관람한 영화 티켓을 해시태그(#메가박스 #쇼미더보트 #투표인증)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영화 초대권을 증정한다.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37%에 육박한 만큼 사전 투표를 한 경우에도 본인 얼굴이 나온 인증 사진 및 투표 확인증을 보여주면 선거 당일 투표자와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선거날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관람한 멤버십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3월 내 사용 가능한 영화 1만 원 관람 쿠폰도 증정할 예정이다.
선거 당일 관람할 수 있는 영화로는 현재 박스 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더 배트맨'과 어른들을 위한 힐링 드라마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원작을 바탕으로 한 '극장판 금빛 모자이크:땡큐!!' 등이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더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투표 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도 보내라는 의미에서 쇼미더보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꼭 행사하시고 다양한 화제작들이 상영되고 있는 극장에 방문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