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유인수가 카운터즈 새로운 신입의 등장을 알리는 첫 스틸이 공개됐다.
7월 29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이하. ‘경이로운 소문2’) 측이 23일(금) 순박한 시골 청년으로 분한 ‘뉴페이스 카운터’ 유인수(나적봉 역) 스틸을 첫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인수, '나쁜엄마'의 금쪽이→'경이로운 소문2' 농촌의 희망이자 新 카운터/tvN |
tvN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누적 조회수 1.6억 뷰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는 전무후무한 컨셉 악귀 사냥꾼을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재미와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잡으며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 IP로 우뚝 섰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유인수는 대한민국 농촌의 희망을 드러내는 무공해 순박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덥수룩한 더벅머리에 멜빵바지, 목장갑 나아가 토시까지 농촌 필수 아이템을 야무지게 착장한 유인수는 흡사 레전드 농촌 드라마 ‘전원일기’를 찢고 나온 듯하다. 특히 유인수는 지게로 애지중지하는 소순이의 소똥을 열심히 치우고 있는데, 더벅머리와 얼굴이 젖을 만큼 땀이 뻘뻘 나는 와중에도 싱글벙글 웃는 얼굴은 볼수록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평화로운 농촌 마을처럼 순진무구한 유인수의 표정이 보는 이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특히 전작 ‘나쁜엄마’의 금쪽이 방삼식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이게 된 것. 이에 구수한 무공해 매력이 폭발할 것으로 기대되는 유인수가 신입 카운터로 펼칠 통쾌한 활약과 유인수의 투입으로 더욱 강력해질 카운터즈에 벌써 관심이 집중된다. 나아가 유인수가 카운터즈의 새로운 피로서 갖게 될 새로운 능력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와 함께 유인수는 “시즌1을 너무 재미있게 봤던 시청자로서 ‘경이로운 소문2’에 참여하게 됐다고 들었을 때 (혹시나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며 “나적봉의 순수하지만, 순순히 당하지 않는 새로운 히어로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7월 29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