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T2N미디어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이 작품의 감수성을 담은 ‘레트로 드레스코드’ 할인을 선보였다.
지난 9월 16일부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레트로 드레스코드 할인’이라는 이색적인 할인을 내세웠다.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개막 전부터 관심을 받았던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드라마의 매력을 뮤지컬로 재해석했다. 특히 작품의 배경인 북한의 모습을 유쾌한 조연 배우들의 연기로 정겨움과 유쾌함을 살렸으며, 안무와 음악에서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레트로 분위기를 찾아볼 수 있었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남북의 ‘사람’과 ‘생활’에 초점을 맞춘 로맨스물로, 북한의 생활을 사실적으로 풀어낸 무대와 함께 네 주인공의 러브 스토리를 담았다.
다채로운 작품에서 활약한 창작진과 민우혁, 이규형, 이장우, 임혜영, 김려원, 나하나, 테이, 이이경, 한승윤, 송주희, 김이후, 유연정 등 배우들이 작품에 참여한다.
최근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의 제작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와 ㈜T2N미디어는 일본 후지TV와 협업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배우가 한국어로 직접 공연하는 오리지널 공연과 일본 배우가 무대에 오르는 레플리카 공연을 동시에 기획 중인 것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레트로 드레스코드 할인과 함께 오는 11월 13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대망의 월드 프리미어 무대를 이어간다.